- 500V2와 라이즈 홍콩 공동개최, 포레스팅과 스타트업레이더, 디센트레 후원
- 라이즈 행사는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발굴 세미나, 우승팀은 글로벌 기업과 경쟁
- 런웨이 투 라이즈 2018 서울(RUNWAY TO RISE 2018 SEOUL) 150여명 몰려 성황

지난 6월 14일, 500V2 (대표이사 김동혁, 박민우)는 런웨이 투 라이즈(RISE) 서울 행사를 우리나라 최초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는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발굴 이벤트로, 홍콩에서 제일 큰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며, 블록체인 뿐 아니라 A.I , 빅데이터, VR/AR, 핀테크 등을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참가 하는 행사이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오백볼트투가 행사를 개최하였고, 준비에 짧은 기간임에도 1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백볼트투는 향후 규모를 키워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 및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오프닝 첫 번째 순서로 패널토의가 이뤄졌는데, 직토 테드김(Ted Kim), 코로나랩 YJ Min, 박방 엔젤스 정지훈(Jihoon Jeong) 참석해서 한국 스타트업의 생태계 즉 문제점과 향후 발전 가능성, 그리고 현황과 발전가능성 들을 논의하였다.
두 번째는 ‘The Greater Bay area’ 주제로 스타트업레이더 John Yoon과 Mickey Gongwani, Jelte A.Wingerder, Clayton Jacobs 등이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으며, 마지막 발표는 스파크랩 공동창립자인 Bernard Moon이 초빙되어 글로벌 스타트업의 시장안착 방법을 발표했다.
이후 라이즈 서울 행사에 참가한 HAUZD, CASHMALLOW, CLOUDBRIC, PUERLLA, OPEN EDUCATION KOREA, REZI, STRIX, ZIKTALK 등 다양한 IT기업들의 발표경쟁이 이뤄졌는데, 케쉬멜로우(CASHMALLOW)가 1등을 차지해 홍콩의 라이즈 본행사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게 된다.

500V2의 박민우 대표는 “라이즈 서울 행사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사실 라이즈는 아시아 최대의 IT행사인 동시에, 아이디어를 갖춘 작은 스타트업이 규모를 키우고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좋은 촉매제인데, 라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에 선보여 또 하나의 우수한 행사로서 발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레이더의 서해 이사는 “그동안 글로벌 스타트업 회사가 한국시장에 들어오기도 힘들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또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이는 문화적 차이와 함께 올바른 장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스타트업레이더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며 파트너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라이즈 한국행사는 좀더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파트너사와 본격 마케팅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 이호택 선임 " 한국에서 최초 개최 되는 RISE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기쁘며, 앞으로도 라이즈 같은 행사가 국내에서도 많아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후원사 포레스팅HQ 엄재현 대표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 되는 라이즈 행사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오백볼트투와 라이즈 서울 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SNS플랫폼인 포레스팅과,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인 디센트레 그리고 글로벌 IT전문 미디어인 스타트업레이더, 오백볼트, 지디넷, 매니아컨설팅그룹이 후원하여, 국내외에서 참가한 참여자들 그룹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