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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4차산업` 교육 선도 정보과학대학원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 개설
숭실대 `4차산업` 교육 선도 정보과학대학원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 개설
  • 김영훈 선임기자
  • 승인 2018.09.0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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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1기 과정생을 모집한다.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은 이번 최고위 과정 개설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 환경’을 주제로 이 분야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기업 경영자 및 각 분야의 리더십을 가진 분들에게 요구되는 비전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1기 최고위 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 전략을 비롯해 글로벌 통상전략,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공유경제 등을 강의 주제로 편성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전통적으로 IT가 강한 숭실대의 장점을 살려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기획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워크숍을 구성해 국내 워크숍에서는 특강과 토론 위주의 1박 2일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해외 워크숍은 해외에 위치한 IT 밸리에 직접 방문해 현지 전문가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국내 관련기업 방문과 각종 특강을 통해 풍성한 커리큘럼으로 과정생들이 현장과 밀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총 16주간의 일정으로 개설되는 이번 과정은 일반 기업의 대표 및 임원, 공공기관, 연구소,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을 대상으로 제1기 과정생 40명을 모집한다.

최형일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 발전이 새로운 형태의 경제 체계를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경영자 및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을 마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 원장은 이어 “이제는 TV뉴스에 블록체인 이야기가 나오고 인공지능 기사가 보도되는 것이 흔한 일이 됐다”며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그리고 전문가 그룹에서 이러한 시대정신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형일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장. (사진=숭실대학교 제공.)

 

다음은 최형일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장과의 일문일답.

Q: 숭실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을 마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숭실대는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설립했고, 또 국내 최초로 정보과학대학원을 개원해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 발전이 새로운 형태의 경제를 만들고 있으며, 생산과 소비가 결합되고 경제와 사회가 융합되는 현상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최고 경영자 그룹 및 전문가 그룹과 함께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준비하고 리더십을 배양 하려고 합니다.

Q: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에서 마련한 주요 강의 주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이번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의 교육 목표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가 '4차 산업혁명 정신 및 선도 기술 이해'이고, 둘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혁신 전략 및 조직혁신 전략 이해'입니다.

이를 위해 15주 과정에서 7주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견인차, 소프트웨어의 무한한 가치'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선도 기술의 기본 원리 및 철학적 개념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8주는 '역동적인 ICT 융합: 새로운 혁신 경제의 창출 전략', '공유 경제를 통한 선순화 경제사회 구축'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경영혁신 및 조직 혁신 전략의 구체적인 모델 제시 형태로 강의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Q: 과정을 보니 IT 전문가들보다는 일반 기업 경영자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커리큘럼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왜 이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이제는 IT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첨단 IT 기술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TV 뉴스 시간에 블럭 체인 이야기가 나오고 인공지공 기사가 보도되는 것이 흔한 일이 됐습니다. 더욱이, 많은 기술들이 공개되어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또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하는 컴퓨팅 환경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또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 ICT 기술을 융합햐여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신은 융합과 연결 그리고 창조 정신이라고 생락합니다. 결국은 경제와 기술이 융합되는 사회에서 특히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그리고 전문가 그룹에서 이러한 시대 정신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최고위 과정과 관련해서 알려주실 말씀이 있다면?

A: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셔서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최고위 과정이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우리 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워우 모임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21년 역사의 숭실대학교 동문이 되셔서 함께 4차 혁명 시대 그리고 통일 한국 시대를 열어가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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