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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야기]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 저자 최세화 작가를 만나다
[스타트업이야기]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 저자 최세화 작가를 만나다
  • 디지털뉴스부
  • 승인 2018.10.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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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학생 크리에이터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 저자 최세화 작가를 만났다.

최작가는 여행관련강연을 다니는 강연자이자 병아리유튜버.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호스트이자 유기견 임시보호하며 평생가족을 찾아주는 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엔 강연과 라디오 출연, 블로그와 유튜브 등으로 책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2019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 하였다.

최세화 작가는 출판계기와 스토리를 인터뷰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소개 하고 있다.

“여행 전부터 글을 쓸 생각을 하고 갔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엔 절대 계획을 하고 여행을 다녀온 건 아니었습니다. 여행 중에는 간간이 SNS에 여행 중 있던 에피소드나 혹은 저의 감정, 생각들을 정리해서 기록을 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행운스럽게도 ‘여행에 미치다’라는 한국 최고 여행커뮤니티에 저의 여행기가 몇 차례 소개 되면서 저를 팔로우하고 제 여행을 봐주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두 달 후 결정적으로 ‘출판에 도전을 해봐야겠다’ 라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는 대학교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가고 있던 교수님 덕분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평소에 페이스북으로 저의 여행기를 지켜보시다가 올해 1월 달에 저를 불러서 “세화야 너 아프리카 여행이야기를 책으로 한 번 써봐라. 너 정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부터 샐러드가게 아르바이트와 집 앞 카페만 왕복하며 130페이지 되는 원고를 써내려갔습니다. 그리고 한 달반 정도 후, 나름대로 출간기획서를 작성하고 원고와 함께 여러 출판사들에 투고를 시작했습니다.

거절의 답변이라도 오면 감사했을 정도로 묵묵부답이었던 곳도 많았고, 미팅 후 무산된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기적적으로 제가 원하던 출판사에서 투고한지 한 달이 지나 연락이 왔고,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3. 크리에이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크리에이터가 낯선 단어일 수도 있고 아직까지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유튜브에 영상을 촬영해 올리는 사람 정도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는 ‘무엇이든 새롭게 만드는 사람’을 뜻합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글을 쓰고 개인 SNS에 꾸준히 업로드 하는 것도, 누군가 그림을 그려 꾸준히 노출하는 것 또한 크리에이터 활동의 하나입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 모두를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처럼, 무언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모두를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유튜브를 하는 동영상 크리에이터이기도 하지만, SNS에 글을 쓰는, 그리고 여행 정보 콘텐츠를 만들어 알리는 복합적인 크리에이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를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크리에이터라는 수식어가 저에게 아직 어렵고 과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너 같은 사람을 크리에이터라고 하지 누굴 크리에이터라고 하냐?”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크리에이터라는 말에 제가 벽을 세웠다고 깨달았습니다. 크리에이터는 그리 어려운 수식어가 아닙니다. 자기만의 콘텐츠로 무언가 해나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붙일 수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하게만 생각했던 1인 창업이 크리에이터라는 이름 아래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니만큼 꾸준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꾸준히 자기만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출한다면, 몇몇 크리에이터들이 좋은 예를 보여줬듯이 자신만의 브랜드, 1인 기업으로서 평생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 기존 시장에 있는 경쟁사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 (책에 관하여)

이 책은 여러모로 ‘용기’입니다.

아프리카여행이 저의 버킷리스트 1순위가 된 계기와 1년 휴학을 결심하고 떠나게 되는 과정,

그리고 여행 중 있던 위험한 에피소드와 행복했던 에피소드, 후반부엔 안 되는 영어로 꾸역꾸역 현지인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이 생각하는 삶의 가치 등을 담았습니다.

다른 책들과의 차이점은, 여행기에 맞물린 동영상을 QR코드로 제시했다는 점,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을 전하는 파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아프리카 여행이 궁금한 사람들이 읽어도 좋지만, 무언가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쓴 책이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힘든데, 읽어본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용기를 얻었다’라는 후기를 많이 써주었습니다.

5.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사실 아직 졸업을 하지 않은 학생이기에 이번 마지막 학기를 잘 마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예정되어있는 강연을 모두 잘 마치는 것이 소소한 목표이고, 큰 목표는 두 번째 출판 계약을 하는 것입니다.

6. 향후 투자 유치 계획, 해외 진출 계획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해외 진출 계획은 아직 ‘여행’으로밖에 없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여러모로 좋은 기회를 늘리기 위하여 영어공부와 글쓰기 능력을 더 기르려고 노력중입니다. 사실상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결정할지 고민 중인 평범한 대한민국 대학생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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