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는 범정부 주최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이 개최됐다.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에서는 장애인 대상 위치기반 인공지능 공간정보 서비스'G-MOC' (팀명 LBStech)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BS tech의 지목서비스는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고령자. 시각장애인 등)를 위한 솔루션이다. 건물에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건물을 각각 면단위로 나누어 알고리즘을 만들어 내는 서비스로 손가락 하나로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LBS tech의 이시완 대표는 “대회가 끝난 후에 대상 수상의 기분도 좋았지만 국민평가 점수가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압도적으로 점수가 높았던 만큼 국민평가단이 얼마나 많은 관심과 공감을 하는지를 느꼈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보람되고 옳은 길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시완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증명 받는 건 세계에서 최고라고 증명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수상의 의미는 더욱더 남다르고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게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2018 상반기 머슬마니아 보디빌딩부분/클래식부 1위를 하면서 긍정의 힘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스타트업의 본보기 되겠다는 이시완 대표는 “마지막으로 팀원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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